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런닝맨 좀비 전쟁 (문단 편집) == 특징 == 미션이나 게임 구조에서 기존 이름표 레이스의 변형이었던 수학여행 특집과 달리 좀비물에 걸맞게 건물탐색을 통해 좀비에 대한 일지나 치료제를 찾는 구조이며, [[바이오하자드]]를 연상케 하는 건물 지도나, 각 멤버들의 조끼에 부착된 액션캠을 이용한 FPS 게임을 연상케하는 멤버별 1인칭 카메라 워크, 생존 상태를 알리는 심박계[* 평상시엔 초록색이며 긴장했을땐 붉은색, 크게 긴장했을땐 심박계의 바탕마저 붉은색으로 깜빡이며, 좀비 상태의 시야에서는 심박계가 작동하지 않는다.] 등이 특징. 좀비 역을 맡은 다수의 보조출연자들도 특기할 만 하다. 무도 좀비 특집처럼 고퀄리티의 분장이나 대규모 인원에는 못 미쳤고, 100명 내외의 인원[* 엔딩 크레딧에 런닝맨 이외의 참여자 명단을 전부 공개했는데, 특별출연([[염동헌]], [[신세휘]]) 및 '도와주신 분들(신동욱 앵커, 조정식 김선재 정미선 김윤상(이상 아나운서))', '좀비로 열연해주신 분들'(145명)까지 총 152명 확인됨.]에 얼굴에 분칠을 하고 가짜 피를 묻힌 정도였지만 보조출연자들의 연기가 꽤 리얼해서 런닝맨 멤버들과 생존자 역의 보조출연자들이 좀비들을 보고 진심으로 도망치는 등[* 생존자 한 명은 다리가 풀려 계단에서 넘어지기까지 했다.(...)] 상당히 몰입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좀비가 진화한다'는, 상당히 참신한 컨셉을 지니고 있다. 초반 좀비들은 시각도 없어 소리에만 의존하고, 공격성도 낮은데다가 느릿느릿하게 걷는 것 밖에는 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움직임이 빨라지고(2단계 진화)[* 이 운동능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향상된다. 처음에는 계단조차 오르지 못해서 1층과 층계참이 안전구역의 기능을 했으나, 이후 좀비들이 계단을 올라갈 수 있게 되면서 안전지대가 점점 줄어든다. 최후에는 1층 로비까지 좀비떼가 우글거릴 정도.], 생존자를 감지하는 능력이 높아지며(3단계 진화)[* 다만 감염자와 비감염자를 구분하는 능력은 오히려 퇴화한다. 재미를 위해 그렇게 설정한 듯.], 마지막엔 인간 목소리를 내어 송지효를 속이거나, 청각 이외에도 후각을 통해서도 생존자를 감지하거나 심지어 인간처럼 빠르게 뛰기도 하며 떼를 지어 연구소 1층으로 나와 멤버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무엇보다도 '''지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이를 바탕으로 '''생존자인 척 구조신호를 보내 구출팀을 유인하거나, 역으로 인간의 좀비 연기에 속는 등''' 좀비 아포칼립스 컨텐츠에서도 매우 희소한 트랩이 등장한다.[* 특히 생존자인 척 하는 트랩에서 감염자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는데, 입으로는 '살려주세요!'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눈은 웃고 있다.''' "살려주세요...여기 ''''사람' 있어요...'''" 자막까지 합쳐져 예능에서 나온 좀비치고는 엄청나게 무서운 연출을 만들어냈다. 좀비 아포칼립스를 더 자세하게 다루는 작품에 등장했다면 생존자 그룹 하나둘쯤은 손쉽게 전멸시킬 만한 지능이다.] 이러한 좀비의 특징은 방송 내에서 런닝맨 입수한 파일 및 자료 영상을 통해 잊을만하면 언급해준다. 예외적으로 '''감염된 멤버'''들은 처음부터 원래 인간 수준의 지성을 가지고 있다. 리얼 버라이어티임에도 상당히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줬다. 생존자들간의 해독제 쟁탈전, 경쟁자[* 생존자를 많이 구출한 멤버가 승자가 되어 훈장을 받는다.]를 일부러 좀비들에게 고립시켜 감염을 유도[* 지석진이 김종국, 하하의 방해로 감염됨. 사실 지석진이 멤버들의 어그로를 심하게 끈 탓도 있다. --이광수가 김종국한테 했다가 당연히 실패-- ~~그 후 김종국도 이광수에게 했지만 김종국 소리가 너무 커서 실패~~], 해독제의 섭취를 방해[* 좀비로 변한 지석진에게 물린 이광수가 해독제를 먹으려고 하나 하하가 이광수의 팔을 쳐서 해독제를 떨어트리게 만듬], 감염자가 자기를 배신한 생존자를 공격해 복수[* 지석진이 해독제를 독점한 이광수를 공격]하는 등 다양한 갈등구조가 등장한다. 여기에 '생존자에게 치료제를 양보하고 자신은 산화'하거나[* 송지효.], 자신들을 희생해서 '좀비 항체'를 지닌 최종생존자를 탈출시키는 등[* 김종국, 하하, 개리.] 영웅적인 플레이도 등장했다. 결말도 상당히 참신한데, 멤버들은 전원 좀비에 감염되지만, 좀비 바이러스의 항체를 가진 소녀는 탈출시키는데 성공함으로서, '''[[주인공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구원받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사실 특수한 장소에 봉인되어있던 소녀를 제외한 모든 생존자를 구출한 시점에서 이미 게임으로서는 종료된 상황이고 멤버들이 희생해가며 소녀를 탈출시키는 마지막 엔딩은 사실상 의도한 연출로 보인다. 즉 영화적인 연출을 의도한 특집이었기에 결말 부분이 멤버들의 희생으로 연출되었지만 게임으로서 본다면 실질적으로는 런닝맨 멤버들이 게임을 클리어한 셈.[* 방송을 잘 보면 심리적인 압박감과 스릴이 워낙 강렬해서 그렇지 사실 난이도로 보자면 게임 자체는 멤버들이 여유있게 끝까지 모든 생존자를 구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되어 있다는걸 알수 있다. 7명의 멤버 중 3명이 사실상 팀킬과 자멸로 좀비화했음에도 마지막까지 3명의 멤버가 남았을 정도. 그에 반해 마지막 엔딩에서 탈출구 앞에 모든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상황은 아예 돌파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탈출까지 나온 후에는 어째서인지 막판에 안 나온 송지효[* 마지막으로 감염되었기에, 분장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를 뺀 런닝맨 멤버들과 좀비를 연기한 엑스트라들이 제작진의 촬영 완료를 알리는 메시지를 듣자 방금 전까지 비장한 모습과 달리 함께 박수를 치며 악수를 나누고 '수고하셨습니다'를 주고받는 훈훈한 모습의 에필로그가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